via Storyful /youtube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주인의 거품 목욕에 질투를 느낀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강행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토리풀(Storyful)에 공유된 영상에는 거품 목욕을 즐기는 주인을 시샘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거품이 가득한 욕조에서 이 강아지의 주인은 느긋하게 목욕을 즐기고 있다. 자신에게는 전혀 관심을 주지 않자 강아지는 심통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리저리 욕조 주변을 어슬렁거리거나 주인의 다리를 만지며 목욕을 방해한다. 그런 강아지에게 주인은 "물러나"라고 조용히 타이른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한참을 욕조 곁을 떠나지 않다가, 결국 거품 욕조로 뛰어들어 주인과 함께 목욕하는 것을 선택한다.
주인의 목욕을 방해할 정도로 질투가 심한 이 귀여운 멍멍이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via Stroyful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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