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oylentcola / youtube
잠든 동생의 신들린 기타연주 영상이 등장했다.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영상은 꿀잠에 빠진 동생에게 형이 장난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보면 형은 상의를 벗고 잠든 동생의 배에 치약으로 기타를 그려놓는다. 꽤 그럴싸한 기타 그림을 완성한 뒤 기타줄 부근을 살살 간지럽힌다.
그러자 동생은 순식간에 화려한 기타리스트로 변신한다.
사실 잠결에 인상을 찌푸리며 간지러운 부위를 긁은 것 뿐이지만, 형이 절묘하게 영상을 편집해 신나는 음악을 깔아놓고 동생이 배 긁는 모습을 무한 반복시켜 놓은 것이다.
그 모습이 마치 기타리스트에 빙의돼 신들린 연주를 선보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형의 장난 덕분에 다른 사람들은 화려한 기타연주(?)를 잘 감상했지만, 짓궂은 형을 둔 동생이라면 앞으로 옷을 잘 챙겨입고 자야한다는 교훈을 얻게 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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