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ymo/youtube
"여동생은 내가 지킨다!"
우애 좋은 반려견 남매가 등장했다.
지난 2일 유튜브에 공유된 동영상(Dog Rescues Sister from Toy Snake Attack)에는 장난감 뱀을 본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처음 보는 장난감 뱀의 공격에 깜짝 놀란 여동생 페니(Penny)를 위해 오빠 메이모(Maymo)가 직접 나선 것이다.
메이모는 뱀을 입으로 물기도 하고 발로 건드려보는 등 '뱀 퇴치'에 몸을 사리지 않는다.
via Maymo/youtube
오빠의 용맹스러운 모습에 어린 여동생은 뒤에서 숨을 죽인 채 필사의 사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메이모 같은 오빠를 둔 페니는 정말 복 받은 여동생인 듯 싶다. 장난감 뱀을 보고 난리법석을 떠는 멍멍이 남매의 귀여운 모습에 미소가 절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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