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일)

유지태 '소방관GO 챌린지' 참여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영상)

인사이트Facebook 'namooactor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유지태가 동료 배우 류준열의 바통을 이어받아 '소방관GO 챌린지'에 참여했다. 


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지태가 '소방관GO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앞서 류준열의 지목을 받은 유지태는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지난 2일 강남소방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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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화 '리베라 메'(2000)를 촬영하러 왔던 적이 있다던 유지태는 추억을 회상하며 도착하자마자 소방대원들과 반갑게 악수하고 인사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지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수많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 대원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소방관GO 챌린지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통과를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입니다"라며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과 독립소방청 설립 등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입니다"라고 릴레이 참여 취지를 밝혔다. 


박근혜 탄핵날 열린 시상식서 '개념' 수상소감 남긴 유지태배우 유지태가 시상식에서 박근혜 파면과 관련 남다른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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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는 "우리 소방관 영웅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소방관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존경하고 고맙습니다!"라고 외친 후 위에서 쏟아지는 밀가루를 맞았다. 


온통 흰 가루를 덮어쓴 유지태는 기분 좋게 웃으며 다음 주자로 함께 영화 '돈'을 촬영하고 있는 배우 김재영과 조우진을 지목했다. 


인사이트Facebook 'namooactors'


마지막까지도 유지태는 "저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꼭 통과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유지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을 10년 넘게 방문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우성 이어 '소방관 눈물닦아주기 법' 캠페인 동참한 류준열배우 류준열이 정우성에 이어 '소방관 GO' 챌린지 참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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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