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당신의 소년에게 투표하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라이관린 '덕밍아웃'을 한 방송인이 있다. 바로 방송인 서유리다.
최근 방송인 서유리의 SNS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습생 라이관린으로 도배돼 있다.
서유리는 SNS 계정의 이름을 '서유리 Yuri Seo 관린앰'으로 바꿀 정도로 라이관린 '덕질'에 빠져 있다.
'덕질'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이르는 온라인 용어다.
'00앰'은 '00이 엄마'를 이르는 말로 '관린앰'으로 바꾼 서유리의 SNS 계정에서 라이관린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 묻어난다.
서유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방송된 지난 2일 올린 16개의 트윗 중 5개가 라이관린과 관련된 것일 정도였다.
평소에도 '프듀' 방송 때마다 그와 관련한 트윗을 올리며 '국민 프로듀서' 중 한 명임을 인증했다.
한편 서유리는 "나랑 같이 프듀 콘서트 가실 분"이라는 트윗을 올리며 공개방송에도 나갈 뜻을 내비쳐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