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개그맨 유세윤이 휴일을 맞아 아들과 함께 노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4일 유세윤은 본인 SNS를 통해 아들 민하군과 촬영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세윤과 민하군은 커플 밀리터리 모자를 쓰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민하군은 최근 이갈이를 하는 탓에 앞니가 모두 빠졌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아빠와 함께 즐거운 모습이다.
Instagram 'kkachi99'
평소 장난끼 넘치는 유세윤도 아들과 있을 때는 자상한 아빠로 돌아가는 듯하다.
아들과 놀아주며 뽀뽀를 받고는 싱긋 미소 짓는 그의 모습에서 여느 아이 아빠와 같은 모습이 보인다.
유세윤은 영상을 공개하며 "잊지마 한순간의 저주도 모두 허상일 뿐이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한편 2009년 아내 황경희 씨와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유세윤은 아들 민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