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서 만난 미국 이모 영어 발음 흉내 내는 승재 “어메이코~” (영상)

인사이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태원 나들이에 나선 고지용, 고승재 부자가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이 승재와 함께 이태원을 방문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한다.

이날 고지용은 승재에게 "아빠, 가르마 방향 좀 바꿔볼까"라며 이태원의 한 미용실을 방문한다.

미용실에 들어서자마자 미용실 안에서는 한 외국인 손님이 머리 손질을 받고 있었다.

인사이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고지용이 거울 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사이 사교성 좋은 승재는 스스럼없이 외국인에게 다가가 "이름이 뭐예요? 이모, 어디에서 왔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외국인 손님은 "어뭬리카!"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승재는 "어메이코"라고 정확하게 들은 소리를 따라 해 외국인 손님에게 칭찬을 받았다.

인사이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외국인 손님과 어느새 친해진 승재는 롤 빗을 들고 다가가서는 "이걸로 빗겨줄 거야"라며 외국인 손님의 머리를 빗어 내렸다.

이내 헤어롤까지 머리에 말아주면서 "이거 풀지마!"라고 신신당부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승재의 관심이 외국인에게만 쏠린 탓에 고지용은 혼자 방치된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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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을 고민하던 고지용에게 외국인은 "유 노 비욘세??"라며 가수 비욘세의 헤어스타일을 권했다.

외국인 손님의 추천을 받아 헤어변신을 시작한 고지용.

인사이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런 지켜보던 외국인은 "오 마이 갓!"이라며 탄성을 질러 고지용의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를 함께 바라보던 승재도 "아빠 뭐야"라며 신기해하면서도 걱정스러워하는 눈길을 보내 고지용이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헤어스타일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에 시도한 고지용과 승재의 모습은 오는 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후 4시 50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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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