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기안84가 헨리의 버클리 음대 출신 학력을 의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기안 84, 헨리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기안84는 헨리에게 "공부 잘했어?"라고 물었고 헨리는 "저 공부 잘했어요"라고 답했다.
어느 학교 나왔냐는 질문에 헨리는 "버클리 음대"라고 밝혀 기안84와 이시언을 놀라게 했다.
이를 믿을 수 없다며 이시언은 "학생증 까봐"라며 황당한 요구를 했고 기안84 또한 "이름 비슷한데 다른 곳 나온 거 아냐?"라고 말하며 의심했다.
가수 싸이가 버클리 음대 출신임을 알고 있던 이시언은 "싸이 형이랑 동기냐"라고 물었고 헨리는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졸업했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추궁은 계속됐고 이시언은 "주소 대 봐, 지하철역 이름이 뭐야?"라고 유치한 질문까지 쏟아부어 스튜디오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보다 못한 전현무는 이시언에게 "어디 학교 나왔어요?"라며 "주소 대봐요"라고 묻자 이시언은 말없이 멋쩍은 듯 웃어 재미를 더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