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12등 황민현의 순위만 공개된 것은 방송사고가 아니라고 밝혔다.
3일 뉴스엔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 12등만 공개된 것은 방송사고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12등만 공개한 것이다. 최종 순위는 다음 주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10만 표를 획득한 1등 연습생은 강동호와 강다니엘로 후보가 좁혀졌지만 1등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MC 보아는 3차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한다며 발표를 미뤘다.
방송 말미 종합 투표 순위도 마찬가지였다. 12등에 이름을 올린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의 이름만 공개됐고 이외의 등수들은 이름이 물음표 처리된 채 득표수만 명시돼 있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방송사고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이로써 10만 표를 획득한 1위 연습생의 정체와 3차 순위 발표식은 다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