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알록달록 우산을 쓰고 귀여운 '피요미'로 변신했다.
2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피오가 색동 우산과 우비를 입고 조세호와 함께 스티브J&요니P의 정원을 가꾸는 모습이 공개된다.
피오와 조세호가 집주인 스티브J&요니P의 계약 조건이었던 정원 가꾸기에 나선 가운데 비가 오기 시작하자 조세호는 "이거 의외로 괜찮다~"라며 비장의 아이템인 '미니 무지개 모자 우산'을 꺼내 입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 피오는 스티브J&요니P 부부가 준비해 둔 꽃들을 심으며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신난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어 여심을 강탈한다.
특히 알록달록한 미니 무지개 모자 우산과 땡땡이 우비를 착용한 채 개구쟁이처럼 꽃 웃음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땡땡이 우비'까지 맞춰 입고 나란히 잔디 깎기에 나선 두 사람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귀여운 개구쟁이 '피요미'로 변신한 피오가 과연 무사히 정원 가꾸기를 해 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오늘(2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