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28.01포인트(1.19%) 오른 2,372.62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달 29일 기록한 기존 장중 최고치 2,371.67을 나흘 만에 갈아치웠다.
종가 기준 최고기록은 지난달 26일 쓰여진 2,355.30이다.
전날밤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하는 데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되살아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되찾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938억원, 1천814억원 순매도를 펼치고 있다.
시가총액 1·2위주인 삼성전자[005930](2.82%)와 SK하이닉스[000660](1.24%)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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