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택배일' 하다 BJ로 전향해 '연봉 10배' 넘게 버는 남성

인사이트SBS '영재 발굴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BJ 허팝이 어마어마한 자신의 연봉을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는 과학실험 BJ 허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팝은 BJ를 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원래는 세계여행을 가고 싶어서 (돈을 벌려고) 택배일을 했었다"며 "낮에는 택배일을 하고 밤에는 취미 삼아 영상을 올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점점 유명해져서 이게 본업이 됐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SBS '영재 발굴단'


MC 정찬우와 김태균은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낫다는 소문이 있다. 수입이 일반 사람 연봉의 10배라고 한다"며 허팝에게 수입을 물었다.


허팝은 "왔다, 갔다 한다"면서도 "여름이나 겨울에는 조금 더 많이 벌고... 남들 연봉 10배 수준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초통령'이라 불리는 허팝은 유튜브에서 145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9억 6천회에 달하며, 2016년 기준 유튜브 엔터테인먼트 부문 영상 조회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인사이트SBS '영재 발굴단'


Naver Tv '영재 발굴단'


"롯데리아 마짬버거를 끓여 먹어보았다"인기 유튜버 허팝은 롯데리아 짬뽕버거인 마짬버거를 끓였을 때 진짜 짬뽕 맛이 나는지 실험한 영상을 공개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