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노무현입니다'가 각각 200만 관객과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캐리비안의 해적5)가 6만 7,0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노무현입니다'는 5만 159명의 관객을 동원해 '캐리비안의 해적 5'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5'는 2일 오전 7시 40분 기준 193만 2,29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고 '노무현입니다'는 87만 3,95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따라서 '캐리비안의 해적 5'와 '노무현입니다'는 각각 200만 관객과 100만 관객을 빠른 시일내에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원더우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같은 날 개봉한 '대립군'이 2위를 차지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