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1년 1개월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연애매체 비즈엔터는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열애한지 1년 1개월 끝에 결국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홀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은 비즈엔터에 "카이와 크리스탈이 헤어진 것이 맞다"며 "헤어진 이유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연애보다는 일에 더 충실하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비즈엔터는 설명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카이와 크리스탈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지내오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지난해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로 두 사람의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결국 동료로 남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