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프듀2'에 출연해 '섹시산적'으로 상남자의 매력을 어필한 뉴이스트 강동호가 다정하게 팬을 대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뉴이스트의 한 팬이 '팬카페'에는 자주 들르지 않는 멤버에게 서운함을 토로한 글이 소개됐다.
해당 글에서 한 팬은 "오늘 민기 오빠가 공카에 마지막으로 글 남긴 지 111일 되는 날이다. 자주 못봐서 너무 아쉽다. 민기 오빠한테 공카에 놀러오라고 해달라"라며 팬 카페에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강동호는 해당 글을 캡처에 최민기에게 사진과 함께 "민기야 공카에 글 좀 써라. 111일째 되는 날이래 오늘이"라며 카톡을 보냈다.
강동호는 해당 카톡글을 캡처해 글을 올리며 "응 내가 전해줬어. 아직 읽지는 않았어. 곧 읽겠지"라며 팬들에게 상황을 전했다.
최민기로부터 답을 받은 강동호는 최민기에게 "똑바로 하자"라며 카리스마를 풍기기도 했다.
강동호는 해당 글도 캡처해 "답장도 왔음. 알았대"라고 전하며 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이스로 다양한 매력을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강동호는 지난 26일 '프듀2'에서 11위에 안착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