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ZAAR China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뮤직뱅크' 자카르타에서 MC로 나설 예정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택이 역을 열연 당시 박보검의 인터뷰가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보검은 당시 "일할 땐 다른 걸 잘하지 못한다"며 "일을 시작하면 연애나 취미생활을 할 수가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는 경험이 풍부해야 연기를 할 때도 표현을 잘할 수 있다고 하신다"며 "하지만 데뷔한 뒤로는 연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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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보검은 지난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이후 언론과의 가진 인터뷰에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박보검은 "첫 눈에 반하는 편"이라며 "이상형은 특별히 없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이영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한 여자만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이번 작품을 통해 알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자카르타 편에 아이린과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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