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4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5'(캐리비안의 해적5')는 전날인 27일 하루 동안 48만 8,1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8만 327명을 기록한 '캐리비안의 해적5'는 개봉 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이번 100만 돌파로 시리즈 전편이 국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이색적인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국내 누적 1,570만 관객을 돌파한 상황.
사실상 이번 시리즈의 흥행에 따라 누적 2천만 관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죽음도 비켜가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해적 학살자 캡틴 살라자르가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결을 펼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