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임신 소식을 알린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김태희는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태희는 하얀 블라우스와 하늘하늘한 시폰 원피스를 입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임신 15주인 만큼 하이힐이 아닌 낮은 통굽을 신어 배 속 아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신 소식을 알린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태희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곧 애엄마라니", "여신이 따로없다", "건강해보여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변함없는 미모를 극찬했다.
한편 지난 23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가 현재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