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ioi.official.page'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I.O.I 멤버들이 해체한 이후에도 여전히 추억을 공유하는 등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프로젝트 걸그룹 I.O.I의 멤버였던 전소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O.I 멤버들과의 온라인 대화를 공개했다.

이 대화는 전소미와 마찬가지로 I.O.I 멤버 출신인 최유정, 김도연과 나눈 대화였다. 

공개된 대화 내용 속 김도연은 I.O.I 활동 당시 영상을 게재하면서 "이거 영상 올려줄 소미 구함"이라고 전소미를 언급했다.

Instargram 'somsomi0309'

이어 김도연은 "인스타그램에 자랑하고 싶어. 저 의상이랑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미는 웃었고 최유정은 전소미의 별명인 '솜소미'를 언급하며 "솜소미구함"이라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해당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녀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우리 언니들 모두 추억팔이 하고 있는 중"이라며 "많고 많은 것들 중 골랐다"고 전했다.

Facebook 'ioi.official.page'

또 "꼭 이럴 때만 찾는 내 인스타그램"이라며 "우리도 프듀 소나기 듣고 우는 주책 아줌마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소미가 게재한 영상은 I.O.I의 히트곡 'Whatta man'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영상과 콘서트 무대 영상이었다.

우리 언니들 모두 추억팔이 하고 있는중..많고 많은것들중 골랐어용ㅠㅠ꼭 이럴때만 찾는 내 인슈타 ☹️ㅋㅋㅋㅋㅋ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