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SM 직원이 바뀌어 데뷔 순위 밀려난 아이돌

인사이트MBC '라디오 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주 멤버 예성이 출연해 연습생 시절 서브 역할만 하다 데뷔를 못 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슈주 멤버 예성이 출연했다. 


2001년도에 SM에 들어갔다고 밝힌 예성은 당시 "바로 데뷔할 줄 알았는데 막상 회사에 들어와 보니 같은 입장의 연습생들이 많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예성은 처음엔 실망했지만 "은혁이 같은 친구를 보면서 희망을 얻었다"라고 같은 멤버 은혁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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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 스타'


연습생을 준비하며 우여곡절이 많았다 말한 예성은 "당시 SM에서 차린 음악학원에 연습생들을 보내 연습을 따로 했다"고 말했다.


같이 학원에 갔던 연습생 친구들이 학원에 나오지 않기 시작했고 이후 데뷔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한 예성은 어쩔 수 없이 혼자 1년을 다녀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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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 스타'


막상 수료했는데도 회사에서 연락이 없자 예성은 회사를 찾았지만 자신을 학원에 등록시켰던 직원이 없고 새로운 직원들로 교체돼 데뷔 순위가 밀린 사연을 전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한다", "고생 많이 했네" "그래도 슈퍼주니어 예성으로 데뷔해서 다행이야"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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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