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할리우드 인기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의 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배급사 메인타이틀 픽쳐스는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이 7월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은퇴한 완벽주의자 광고 에이전시 보스가 인생의 완벽한 엔딩을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를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극이다.
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수필가를 꿈꾸는 사망기사 전문기자 '앤' 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두 여배우들의 케미로 이뤄지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셜리 맥클레인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제33회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재미와 완성도를 입증받았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