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anethebigboy'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가수 산이와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모해'가 음원 차트에 돌풍을 일으켰다.
24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래퍼 산이와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발표한 프로젝트 싱글 '모해'가 멜론, 벅스, 지니, 올레뮤직 등 4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두 팀 모두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가요계 대표 '음원 깡패'로 불리는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 신곡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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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차트 1위는 트와이스, 싸이, 수란 등 오랫동안 음원 차트에 포진했던 가수들이 많은 상태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 깊다.
이들의 신곡 '모해(mohae)'는 늦은 밤 센치해진 솔로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은 싱글로, 산이 특유의 솔직하고 재기발랄한 스토리텔링과 볼빨간사춘기의 풋풋하고 순수한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빨간 사춘기'의 노력하는 모습에 반해 더욱 팬이 되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