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대저택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2,500만 달러(한화 약 280억 원)를 호가하는 미국 LA의 대저택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안젤리나 졸리의 이사는 6자녀들을 위해 결정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LA 부촌에 위치하고 있는 220평 규모의 이 대저택에는 6개의 침실과 10개의 욕실, 피트니스 룸, 독서실, 서재, 게스트 하우스까지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안젤리나 졸리는 부근에 거주 중인 나탈리 포트만, 케이시, 애플렉 등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과 이웃사촌을 맺게 되었다.
졸리의 새로운 거처는 브래드 피트의 자택에서 불과 3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장을 제출한 안젤리나 졸리는 치열한 공방 끝에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모두 획득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