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출시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에 개성 강한 신규 영웅 4종이 새롭게 등장했다.
22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가 지난 4월 25일 국내에 출시된 이후 4종의 신규 영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처음 소개된 영웅은 탱커 '그렉'이다. 그렉은 팀 내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거대 포식자'로 낮은 HP로 적진에 뛰어들어 폭발해 피해를 준다.
두번째로 업데이트된 영웅은 '번개 사나이' 아처 '피닉'이다. '피닉'은 라인전에서 빠른 스피드와 사정거리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흑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알리스타'도 새롭게 등장했다. 알리스타는 생존력은 약하나 강력한 마법 스킬을 시전하는 타락한 마법사 영웅이다.
마지막으로 추가된 바다의 지배자 '크레스트'는 강한 체력을 강점으로 지니고 있어 전장의 최전선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탱커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영웅들이 펼치는 재미와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에 추가된 영웅 4종 외에도 6종의 스킨을 추가했다. 알리스타, 욘, 크레스트 등에 신규 스킨이 소개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영웅 1종과 스킨 1종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