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3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4.0%보다 6.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 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오복녀(송옥숙)가 변혜영(이유리)의 집에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변혜영이 차정환(류수영)을 찾아가 청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아내, 개성 만점 4남매 집안에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