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래퍼 스윙스가 한 대학 축제서 '옥타곤 키스남'다운 면모를 보였다.
19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대학교 축제에서 펼친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윙스는 무대에 서서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만끽하며 거침없이 소감을 전했다.
Instagram 'itsjustswings'
그러면서 스윙스는 맨 앞쪽에 서 있는 관객들을 향해 "여자분 한 분 핸드폰 줘봐요"라고 요청했다.
영상을 찍고 있던 관객의 핸드폰을 건네받은 스윙스는 핸드폰 카메라 액정에 두 차례 진한 키스를 하며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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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핸드폰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윙스오빠"라는 글과 함께 키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스윙스는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그의 클럽 키스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옥타곤 키스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달 25일 9살 연하인 모델 임보라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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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