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스태프 자몽 주스 사줬다가 502만원 한도 초과 걸린 유재석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히든카드의 주인공은 유재석으로 결정됐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히든카드 승인 거절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와 양세형의 거액 결제로 카드 사용 금액이 499만9,990원인 상태에서 결제를 해야 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박명수와 양세형의 거액 결제에 화가 많이 났던 유재석은 스태프들의 자몽 주스도 사주기로 결정했고, 호기롭게 결제를 시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잔액 부족. 히든카드의 한도 금액은 502만원이었고, 유재석은 스태프들의 자몽 주스를 사주는 바람에 한도를 넘기게 됐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결국 유재석은 멤버들이 사용한 모든 금액을 지불하게 됐고 이후 멤버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은 욜로를 즐겼지만 저는 골로"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태호 PD는 히든카드의 한도 금액이 멤버들이 10년 동안 냈던 지각비라고 말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놀라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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