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카고 타자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과 임수정이 전생의 악연을 극복하고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전생에서 자신이 총을 겨눈 사람이 한세주(유아인 분)라는 것을 알고 슬픔에 빠져 이별을 고하는 전설(임수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설은 "내가 작가님을 죽인 것 같아"라고 고백했고 "내가 작가님들 좋아하게 된 게 신이 준비한 벌 같다"고 말하며 이별을 고했다.
한세주는 그런 전설을 붙잡았지만 전설은 "작가님이 죽을 뻔한 걸 이미 두 번이나 봤다고 내가. 나랑 있으면 불행해질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tvN '시카고 타자기'
이때 이들은 향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들었고, 한세주는 전설을 감싸며 쓰러지다 머리를 땅에 부딪혀 가벼운 뇌진탕으로 입원했다.
이내 의식을 차린 한세주는 전설을 손을 붙잡으며 "니가 틀렸어. 너 때문에 내가 죽을 뻔한 게 아니라 니가 위기에 순간에 구해준거야"라고 말했다.
tvN '시카고 타자기'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전설에게 한세주는 "우리가 만난 이유는 전생에 못 지켰으니까. 이번 생에 지키라고"라며 "그리고 또 아마도 전생에 내가 널 사랑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닫았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한세주는 "해방된 조국에서 마음껏 연애하라고. 죗값이 아니다"라며 전설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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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