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사운드 특화 상영관인 MX관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메가박스는 오는 22일부터 특별관인 MX관을 일반관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MX 위크(MX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메가박스 사운드 특화관이 선사하는 풍성한 소리의 감동을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메가박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관객 전원이 MX관을 일반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희 메가박스 마케팅팀 팀장은 "MX관 리뉴얼을 기념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MX관의 풍성한 사운드 시스템을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보는 것뿐만 아니라 영화를 듣는 즐거움 또한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X관은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메가박스의 차세대 상영관으로 기존 M2관을 리뉴얼한 것이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사운드 튜닝을 통해 최고의 영화 경험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9월 하남스타필드점을 시작으로 동대구점, 송도점, 영통점, 목동점, 코엑스점의 MX관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