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맨투맨' 촬영 지분만 88%라는 배우 박해진이 바쁜 스케줄 탓에 촬영장에서 '쪽잠' 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JTBC '맨투맨' 측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분한 박해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촬영 중간중간 틈이 날 때마다 쪽잠을 청하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해진은 대기 시간에 선 채로 눈을 붙이거나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틈틈이 쪽잠을 청하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극 중 많은 분량을 소화해야 하는 박해진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 쪽잠을 자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
잠까지 반납하는 열혈 배우의 자세에 '맨투맨' 이창민 PD는 "박해진은 촬영장에 단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다. 너무 일찍 와 있어서 문제일 정도"라며 촬영에 임하는 그의 자세를 칭찬했다.
'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은 88%에 달하는 지분을 소화하다 보니 잠 잘 시간도 쪼개 촬영에 임해야 했다"라며 "피곤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을 헌신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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