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운동 하나도 안하고 '습관'만 바꿔서 살 빼는 꿀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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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살을 빼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매우 간단하다. 적게 먹고 열심 운동하면 되는 것.


하지만 퍽퍽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복잡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도할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없다.


이렇듯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비교적 힘 안들이고 살을 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사소한 습관만 바꿔도 3~4kg은 쉽게 뺄수 있으니, 속는 셈 치고 한번 따라 해보자.


1. 자기 전 다리를 '베개' 위에 올려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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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면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자세에 잠이 안올 수 있으나, 매끈한 다리를 얻는 방법이니 오늘부터 시도해보자.


2. 커피는 무조건 '아메리카노'만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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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마시는 달콤한 커피 한 잔이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힘'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몇몇 달달한 음료들은 300kcal인 밥보다 열량이 높다.


카페에 가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면 10kcal인 아메리카노에 관심을 가져보다. 쌉싸름한 맛이 싫을 수도 있지만, 한번 중독되면 오히려 헤어나올수 없는 매력이 있다.


3. 8시간 이상 '꿀잠'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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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취하는 것이 TV를 보는 것보다 칼로리 소모가 높다.


게다가 일찍 잘 경우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해준다.


4. 찬물 보다는 '따뜻한 물'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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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피부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몸 안의 독소가 배출되고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된다.


특히 따뜻한 물을 마시는게 좋은데, 따뜻한 물은 체온 상승이나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줘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5. 밥 먹을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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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을 느끼려면 밥을 천천히 먹어야 한다.


복부는 음식이 들어오고 20분이 지난 후에야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낸다.


밥을 허겁지겁 먹는 습관이 있다면, 수저를 작은 것으로 바꿔보거나 '20초 동안 씹기' 등을 의식하며 식사를 해보자.


6. 대중교통 이용 시 무조건 '서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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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타고 출퇴근하고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왕 대중교통을 탈 거라면 앉지 말고 서서 가보자.


버스나 지하철에서 앉아서 가는게 얼마나 달콤한지 잘 알고 있지만, 서서 갈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두 배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7.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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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좋아져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는 이제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3층까지는 그렇게 힘들지 않으니 계단으로 다녀보자.


'계단 오르내리기'는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가 높은 운동으로 복부 비만에 매우 효과적이다.


8. 이왕 걸을 거면 '파워워킹'으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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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야 할 곳이 있다면 시간도 단축하고 다이어트도 할 겸 파워워킹으로 걸어보자.


파워워킹은 팔을 앞뒤로 저으면서 힘차게 걷는 방법이다.


지방도 잘 태우면서 칼로리 소비량도 많고 근력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다.


9. 양치할 때 '투명의자'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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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벌 받을 때나 해봤던 투명의자 자세가 당신에게 섹시한 꿀벅지를 선사해줄 것이다.


양치하는 등 짬이 날 때마다 5~10분씩만 해당 자세를 취하면 된다.


탄탄한 허벅지를 갖게 해주고, 이는 기초대사량과 신진대사율도 높여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