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10년 전 이병헌과 찍은 사진과 기무라 타쿠야 최근 근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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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국내에서도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기무라 타쿠야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가 영화 '무한의 주인'으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출전해 지난 18일 포토콜에 응했다.


이날 기무야 타쿠야는 다소 올드한 헤어스타일과 네이비 정장을 입고 외신들 카메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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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찍힌 타쿠야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소소한 언쟁이 일고 있다.


국내 배우 원빈을 닮은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독차지했던 일본 대표 배우 타쿠야가 외모 전성기 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네티즌들이 충격을 금치 못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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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그와 비슷한 나잇대의 한국 배우 이병헌과 함께 찍은 10년 전 사진이 회자되며 그의 세월의 흐름에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누구든 나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거다"라는 반응과 "그래도 여전히 멋있다"라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영화 '무한의 주인'은 발행 부수 750만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불로불사의 사무라이 이야기를 그렸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