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흔히 연애를 하면 "하늘의 별을 따다"주고 싶을 정도로 상대방을 좋아하게 된다고 한다.
정말로 별을 따다 줄 수는 없겠지만 많은 남자들은 여자 친구에게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며 사랑을 표현하기도.
그리고 남자들의 이런 표현은 오랫동안 연인에게 사랑받으며 관계를 이어가는 바탕이 된다.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좋다. 여자들은 의외로 사소한 것에 감동할 때가 많기 때문.
여자들이 남친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을 소개한다.
지금 바로 당신의 옆에 있는 여자 친구를 위해 알아두자.
1. 달라지는 눈빛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사랑스러운 사람을 쳐다볼 때의 눈빛은 누가 봐도 다르다.
2. 항상 나를 바라봐줄 때
카페 등에 함께 앉아있는 상황.
여자는 SNS를 보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시선은 언제나 여자친구를 향한다면 그녀는 설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3. 급정거하는 순간, 한 손으로 내 몸을 막아줄 때
남자친구가 운전을 하는 상황에 차 한대가 갑자기 끼어든다.
이에 급정거하면서도 한 손으로는 여자친구가 다칠까 막아준다면 "나를 걱정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4. 오랜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을 때
사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기는 쉽지 않다.
드러나는 표현법은 아니어도, 늘 사랑받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
5. 내가 귀여워 안절부절못할 때
여자친구가 너무 귀여워 볼을 꼬집고 싶은데, 공공장소라 차마 그러지 못하는 남자친구.
좋아하는 게 티가 나는 것만큼 설레는 순간도 없을 것이다.
6. 친구나 가족들에게 나를 소개해 줄 때
누군가를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소개한다는 것은 그만큼 믿음과 신뢰가 쌓였다는 뜻이다.
자신을 믿어주는 남자친구의 모습에서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7. 자존심 굽히는 것이 보일 때
평소 하기 싫어했던 일이라도 여자친구의 부탁이면 들어준다.
다투고 나서도 먼저 연락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자존심'을 굽히는 모습에 여자는 감동한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