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더 썬의 보도를 인용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배우 조 알윈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은 변장을 통해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등 세간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은 노스 런던 지역에 집을 임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인 조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 보다 두 살 연하로 지난해 이안 감독의 영화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위크'에서 빌리 린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최근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절친 엠마 스톤이 출연하는 영화 '더 페이버릿'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과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끝에 결별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