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영화 매체의 커버를 장식하며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영화 매체 엠파이어 커버에는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커버 사진 속 스파이더맨은 헤드셋을 착용한 귀여운 모습으로 뉴욕 지하철 지붕에 앉아있다.
또한 스파이더맨의 뒤에는 웅장한 어벤져스 빌딩이 즐비해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고등학생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팀을 이뤄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 분)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배우 피터 파커는 내년 5월 개봉하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예고편 공개 12시간 만에 조회 수 700만을 넘기며 관객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