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가수 박준형이 생후 7일 된 딸 사진과 함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꽁꽁이'이 사진 두 장과 함께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준형의 딸은 찡긋 미소를 짓는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울 꽁꽁공주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부기가 빠지면서 눈도 더 크게 뜨고 쌍꺼풀도 더 진해지고 있다"며 "하루하루 지날수록 꽁꽁이한테 사랑에 빠져간다"고 말했다.
이어 해시태그로 "나중에 쌍꺼풀 수술이랑 보조개 수술해달라고는 안 하겠네"라며 "돈 벌었네. 나중에 내 쌍꺼풀들처럼 12개씩만 생기지 마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꼽 사진도 올리려고 했는데 조금 징그럽고 오징어 마른 것 같아서 볼품없어서 안 올린다"고 말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박준형의 사진을 본 팬들은 "글에서 행복함이 묻어난다"며 "파파쭌의 꽁꽁이 사랑이 남다르다"고 사랑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