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이석진(32)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한 관계자는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초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이석진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의 경우 초아에게 연예계 활동 외에도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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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석진 대표는 24세의 나이로 나진산업에 입사, 사원으로 시작해 2011년 4월 대표가 됐다.
1967년 설립된 나진산업은 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단지인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최초로 설립한 기업이며, e스포츠 팬들에겐 나진 엠파이어 철권 프로게임단으로 친숙한 기업이다.
이석진 대표는 할아버지인 이병두 회장에 이어 나진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젊은 CEO답게 회사를 젊은 기업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초아는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공식 활동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초아는 어제(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