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투병 중에도 '아동미술지도사' 자격증 딴 구혜선

인사이트연합뉴스


알레르기성 소화기장애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고 치료 중인 배우 구혜선이 아동미술지도사 자격증을 땄다고 16일 밝혔다.


구혜선은 16일 남편인 배우 안재현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두 점을 올리고 "몇일 전 아동미술지도사 자격증을 땄어요"라며 "그래서 집에 같이 사는 어린이(남편)와 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왼쪽은 구혜선, 오른쪽은 안재현이예요. 저는 봄의 모서리를 그렸고 제 어린이는 그곳에서 뛰어노는 천진난만함을 표현하였어요. 아주 귀여운 예술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안재현 인스타그램


아동미술지도사는 미술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표현능력을 길러주는 일을 한다.


구혜선은 지난 3월 알레르기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해 장기간 치료를 위해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도중 하차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씨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안재현 인스타그램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