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영화진흥위원회는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불한당(변성현 감독)'은 19.8%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동안 외화들이 극장가를 주름잡았는데 오늘 17일 '불한당'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도 높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불한당'은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가 교도소에서 만나 의리를 다지고, 출소 이후 의기투합하던 중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예매율 2위는 '겟 아웃'이다. 3위부터 5위는 ''킹 아서 : 제왕의 검', '보안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다.
'불한당'을 시작으로 올 여름 극장가까지 한국영화가 외화를 누르고 멋진 활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