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역대급 충격과 공포 예고한 '주온' 감독의 신작 '코도모츠카이' (영상)

인사이트영화 '코도모츠카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공포영화 '주온' 감독이 신작 '코도모츠카이'를 통해 올여름 역대급 충격과 공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주온' 감독의 신작 공포영화 '코도모츠카이'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예고편 영상은 한 어린아이의 노래로 시작된다. 듣기만 해도 긴장되는 어린아이의 노래를 배경으로 공포에 벌벌 떨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지나간다.


인사이트영화 '코도모츠카이'


기괴한 의상과 모자를 쓴 푸른 눈빛의 남자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고 아이들이 복도를 천천히 걸어나온다.


아이들의 얼굴은 모두 감독의 전작인 '주온' 속 어린이 귀신 토시오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보기만 해도 소름끼치게 만든다.


토시오로 관객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주온' 감독 시미즈 다카시가 공포의 도가니로 빠뜨리게 할 강력한 어린이 귀신들을 데리고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인사이트영화 '코도모츠카이'


예고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후덜덜", "사진만 봐도 진짜 무섭다", "올여름 대작이 온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주온' 감독의 신작 '코도모츠카이'는 어린이 술사가 유괴한 어린이와 만난 어른들이 3일 후 의문에 죽음을 맞이하는 내용을 그린 공포영화다.


역대급 충격과 공포 예고한 '주온' 감독의 영화 '코도모츠카이'는 일본에서 다음달인 6월 17일 개봉한다.


Youtube '松竹チャンネル/SHOCHIK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