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이 7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SIGNAL)'이 16일 오전 국내 음원사이트 7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16일 기준 홍콩,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에서도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00만 건을 넘어섰다.
타이틀 곡 'SIGNAL'은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반복되는 비트와 귀에 쏙 박히는 캐치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기록으로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약 1년 7개월 동안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TT', '낙낙', '시그널'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6월 17~1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