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영화 '원더우먼' 시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첫 평가가 나왔다.
지난 13일(현지 반응) 워너브라더스는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부 시사회를 열었다.
대다수의 반응은 "갤 가돗의 파워풀한 액션과 패티 젠킨스 감독의 연출력이 대단하다"라는 평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 앤디 레아는 "정말 좋다. 어둡지만 그만큼 재밌다. 갤 가돗은 위대하고 아마존은 훌륭하다"라고 밝혔다.
미국 잡지 버슬(Bustle)의 에디터 안나 클레슨은 "방금 '원더우먼'을 봤다. 패티 젠킨스은 이 세상에서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크맨과 원더우먼에 관한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앤드류코는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갤 가돗은 아름답고, 미묘하고, 파워풀한 연기를 선보였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너무 좋았다"고 언급했다.
영화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몬스터', '파이브' 등을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원더 우먼' 역은 갤 가돗이 맡았다.
한편 '원더우먼'은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