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메인 포스터 공개

인사이트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스틸컷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1일로 개봉을 확정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올여름을 가장 강력한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인사이트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포스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황량한 배경에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가 등장한 메인 포스터에는 "이 세상이 존재하기 위해선 다른 세상이 멸망해야 한다"라는 문구가 있어 트랜스포머들과 인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한화로 약 3천억 원의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 규모로 눈길을 끈다. 이는 '트랜스포머'(1억 5천만 달러),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억 달러), '트랜스포머 3'(1억 9천 5백만 달러),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억 1천만 달러)를 모두 뛰어넘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역대급 스케일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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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스틸컷


특히 이번 영화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지막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그는 이번 영화의 98%를 아이맥스(IMAX) 3D 카메라로 촬영하며 트랜스포머들의 변신과 합체, 현란한 CG와 스펙터클한 액션,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광활한 로케이션과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압도적인 영상까지 최강 스케일로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적인 완성도 면에서도 '어벤져스', '아이언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아이, 로봇', '다빈치 코드' 등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진들의 참여와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