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배우 권혁수와 정혜성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더빙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9'에서는 권혁수와 정혜성이 드래곤볼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손오공, 무천도사 등 드래곤볼의 주요 캐릭터 12명을 코믹하게 패러디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혜성은 드래곤볼 여자 캐릭터인 치치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실감 나는 더빙 연기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로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혜성은 배우 공명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성공 커플'로 이름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