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드림웍스 신작 '보스 베이비'의 주인공이 '윌리엄 해밍턴'과 닮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보스 베이비'와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사진이 함께 올라오고 있다.
많은 여성 누리꾼들은 '보스 베이비'를 보는 내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맹활약 중인 윌리엄 해밍턴이 떠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둘 다 이국적인 외모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큰 눈과 통통한 볼살 등 비현실적으로 깜찍한 모습이 서로 닮았다는 것.
일자형 눈썹 모양과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하는 '표정 부자'인 점도 닮은 것으로 보인다.
근래 대한민국 누나, 이모팬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윌리엄과 '보스 베이비'의 닮은꼴 사진 7장을 모아봤다. 소문대로 닮았는지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는 겉모습은 앙증맞은 아기지만, 알고 보면 '베이비 주식회사'의 보스인 남성이 단란한 가정집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보스 베이비'는 누적관객수 161만6603명을 기록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