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온라인에서 재조명된, 조혜정·이성경의 인스타 라이브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heybiblee' / Instagram 'haejung_c'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이성경과 조혜정의 일화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코멘터리 작업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성경과 조혜정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재조명됐다. 


이날 조혜정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이때 이성경 역시 핸드폰을 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켰고 한 장소에서 라이브 방송이 같이 진행되자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성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2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모이자 한 배우가 "2.5만이야"라고 말했고 주변 배우들은 이성경 쪽으로 몰려갔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이에 동료배우가 조혜정에게 장난하듯 "넌 꺼라 그냥"이라 말했고, 이성경은 조혜정에게 "왜 기죽은 표정을 짓냐"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배우들 모두 이성경 쪽에 몰려가자 조혜정은 "아무도 저한테 신경 안써요"라며 이내 방송을 종료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배려심없네" "여우같다" "조혜정 무안했겠다" 입장을 보인 반면, 일각에서는 조혜정이 라이브 방송에서 이성경을 비춰주지 않자 이성경이 라이브를 시작한 것 이라고 주장하며 "조혜정이 더 무안하게 한 듯" "먼저 이성경 투명인간 취급했네" 등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YouTube 'SASASYAFIRA'


YouTube 'What's Up?'


한편 이성경은 남주혁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해 지난 24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