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문 대통령 응원하려 전국 유세현장 돌아다닌 '훈남' 개그맨

인사이트이호찬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한 유세단에 합류에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개그맨이 있어 화제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호찬아' 코너에서 활약했던 개그맨 이호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후보' 유세복을 입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배우 이현우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그는 본격적인 대선 유세가 시작되면서 '문재인 후보 중앙유세단 슈퍼문'에 합류했다.


인사이트이호찬 인스타그램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이호찬은 조금이라도 문 후보에 도움이 되고자 하던 일도 그만두고 유세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이호찬은 유세 차량에 마련된 무대에서 열심히 응원 댄스를 추며 시민들에게 문 후보의 지지를 독려했다.


인사이트이호찬 인스타그램


유세 막바지에는 꿈에 그리던 문 대통령을 직접 만나 인증샷까지 찍은 이호찬. 


그는 문 후보가 대통령으로 확정되던 그 날 "문재인 대통령의 나라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나라입니다"라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호찬 외에도 윤태호 작가, 강산에, 김미화, 이은미, 황교익, 이외수, 하지원, 장진 감독, 공지영 소설가, 김은숙 작가, 김은희 작가 등 많은 문화예술계 사람들이 문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바 있다.


인사이트이호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