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박수진이 상큼한 단발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쑤♡", "아이고 시원해라♡"등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액세서리는 거의 하지 않은 채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바다빛 쉬폰 롱치마로 편안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귀여운 단발과 잘 어울리는 왕골 스마일 가방을 매치해 최근 김성은의 베이비 샤워 파티에서 보여준 성숙한 분위기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단발이 너무 상큼 발랄해요", "단발 최고", "상큼지수 200%"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가방 어디 거예요 너무 귀요미네요", "가방 어딜 것일까요?" 등 소품에 대해 언급하며 박수진의 패션 센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