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유통기한’이 지난 연애를 이어가는 심리 7가지


 

사랑에 식품처럼 유통기한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 기한이 다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억지로 연애를 이어간다면 서로의 상처만 커지게 된다. 당사자들이 누구보다 절실하게 애정이 식었단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연애를 이어가는 이유들 중에 하나라도 해당사항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별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잔인한 말일 수 있지만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고, 파혼보다는 이별이 낫다.

 

건성으로 연애를 이어갈 바엔 헤어지고 솔로로 행복하게 지내거나 새로운 사람과 건강한 연애를 시작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1. 애인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

 

애인을 통해 심심함과 외로움을 해결하려 한다.

 

2. 주변에서 솔로를 불쌍하게 본다. 

 

연애가 필수처럼 여겨지는 세상에서 솔로일 수 없다.

 


 

3. 오래된 친구같다.

 

대화코드가 맞는 연인은 죽마고우처럼 같이 있으면 즐겁다.

 

4.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애인말고 또 누가 이렇게 물질적으로 헌신적일 수 있을까?

 


 

5. 성욕을 해결해준다.

 

하지만 상대방은 성적인 자신감을 상실할 것이다.

 

6.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기 싫다.

 

나쁜 역할을 맡기 싫어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고해주길 바란다.

 


 

7. 다음 애인이 생길 때까지 옆에 있을 사람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안전빵'을 확보해두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