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아빠 매튜가 밝힌 전소미·에블린에 대한 '출생의 비밀'

인사이트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의 출생의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언니쓰 '맞지?' 뮤직비디오 촬영장차 방문한 전소미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이날 애교를 부리는 딸 전소미의 모습을 본 매튜 도우마는 "집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라며 놀라워했다. 옆에서 듣던 김숙이 "집에서는 애교 안 하냐?"고 묻자 매튜 도우마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어 카메오 출연을 마친 매튜 도우마 "오빠"라 외치는 언니쓰의 멤버들에게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춤을 선보였다. 김숙은 전소미에게 "애교 한번 해"라고 청했고, 전소미는 "뿌찌빠찌~ 뿌찌빠찌~"라며 무뚝뚝한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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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그러자 김숙은 "어떻게 한 명은 애교가 많고, 한 명은 무뚝뚝할까?"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매튜 도우마는 "우리가 인생에 여유가 없을 때 소미를 낳았고, 조금 여유가 생겼을 때 에블린이 나온 거다"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숙이 "여유 없을 때 나온 애라..."라고 읊조리자 매튜 도우마는 "키울 줄 몰라서 소미를 남자처럼 키웠거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강예원은 "아니 근데 예쁜 애가 남자 같은 성향이 더 매력 있다. 반전 매력"이라며 전소미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GOM TV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